켄싱턴리조트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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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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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소방서, 성수기 재난 대비 소방자위대·소방관서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사진 = 켄싱턴리조트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사진 = 켄싱턴리조트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화개면 소재 켄싱턴리조트와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하동점은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 5152.9㎡ 규모에 객실 107개를 보유한 숙박시설이다. 성수기·주말에는 다수의 사람이 이용해 재난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관계인 중심의 가상화재 진압 소방훈련으로 켄싱턴리조트 자위소방대 15명, 소방공무원 14명, 소방차량 5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자기주도적 훈련을 위한 무각본 소방 훈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조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소방관서 현지적응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엄민현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위 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합동대응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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