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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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추진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6.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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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성군,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추진
사진 = 고성군,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추진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수혈용 혈액을 수급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고성군청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 차량을 이용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고 헌혈을 통한 고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에는 군민과 공무원 등 61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해주신 군민과 공무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도내 혈액 수급 부족 해소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혈액 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하반기 중 1~2회 더 단체헌혈을 진행할 예정으로. 헌혈 가능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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