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산품 판매 수익으로 이웃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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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산품 판매 수익으로 이웃돕기 나서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7.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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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리 연꽃공원 소소한 행복 나눔
사진 =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산품 판매 수익으로 이웃돕기 나서
사진 =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산품 판매 수익으로 이웃돕기 나서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정말)이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상리 연꽃공원에서 ‘상리 연꽃공원 소소한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리 연꽃공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고성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 첫째 주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삶은 옥수수와 시원한 음료(식혜, 수정과, 미숫가루) 등을 판매했으며, 무더위도 잊은 채 판매 수익을 올리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꽃, 시, 노래가 있는 상리 연꽃공원 공연’도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다.

 

7월 16일에는 고성재능시낭송회에서 시 낭송을 했으며, 오는 23일에는 거목문화예술센터, 신명한마음예술단에서 지역 가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한정말 민간위원장은 ”연꽃 피는 상리 연꽃공원에서 지역 내 특산품(옥수수 등)을 위원들이 직접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할 계획이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에 시간을 내어 준 위원들의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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