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수협 2023년 초매식 갖고 풍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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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수협 2023년 초매식 갖고 풍어 기원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3.01.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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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수협, 2022년 374억원 위판고 올려…지역경제 견인차 역할 최선
사진 = 하동수협 2023년 초매식 갖고 풍어 기원
사진 = 하동수협 2023년 초매식 갖고 풍어 기원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하동군수협은 10일 오전 6시 수협 위판장에서 하승철 군수와 손영길 수협장,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의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2023년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한 해의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에 이어 감성돔, 농어, 물메기, 낙지, 주꾸미 등 이른 새벽 하동 연안에서 수확된 어획물에 대한 경매가 시작됐다.

  하승철 군수는 초매식에서 “무엇보다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어업인 모두가 어획량이 늘어나 부자가 되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기능성 녹차참숭어 배합사료 지원, 해삼 방류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양식용 친환경 배합사료 클러스터 구축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하동군수협은 지난해 어류, 갑각류, 패류 등 3100t의 수산물을 위판해 374억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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