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꼼짝 마! 하늘에서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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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꼼짝 마! 하늘에서 지켜본다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3.03.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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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나무재선충병 꼼짝 마! 하늘에서 지켜본다
사진 = 소나무재선충병 꼼짝 마! 하늘에서 지켜본다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0일 상남면 외산리 어은마을 일원에서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 실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대응단, 남부지방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경남도 및 도내 18개 시군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해당 나무가 반드시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한동안 감소 추세에 있다가 근년 들어 피해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을 위해서는 예찰 활동이 필수적이다.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모두베기 사업을 시행한 밀양시 어은마을 일원에서 이번에 드론을 활용한 예찰 실연회가 열린 것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영상 촬영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면 방제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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