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아우름
꿈꾸는아이들지역아동센터. 벧엘 지역아동센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활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나서다.
[코리아안전뉴스] 배경환 기자 = 푸른 지구별을 지키는 특공대!
아동들이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였다.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UP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23년 4월 2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린 UP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푸른 지구별을 지키는 특공대!(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UP 활동을 실천하는 아이들)
부제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탄소중립교육과 현장체험으로 그린 UP 탄소중립교육, 일상생활속에서 나만의 실천활동 및 창작활동으로 구성된 그린 UP 창작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이 주도적으로 회의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그린 UP 소소한 실천(봉사활동),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합시다! 그린 UP 캠페인 활동, 그린 UP 설명회&평가회로 이루어져 있다.
그린 UP 설명회에 참석한 아동이 “우리가 실천하면 환경이 깨끗해지나요?”어른으로써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푸른 지구별을 위해 특공대는 다른 친구의 다양한 문화와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대표기관인 꿈꾸는아이들 지역아동센터 박영란 센터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문제와 기후 변화 등의 문제들을 알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행하며,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역사회(매곡동, 중흥동) 내에서 아이들의 실천활동을 보고 어른들이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