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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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09.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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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지난 18일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

장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경 유관기관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8332부대 2대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 함평성심병원 등 6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본 훈련은 탄저균을 이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한 가운데 ▲유관기관 상황전파 ▲현장출동 및 통제 ▲노출자 대피 ▲독소다중탐지키트검사 ▲환경검체채취 및 검체이송 ▲노출지점 지역제독 등 생물테러에 대비한 초동조치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 공조체계로 실시하는 모의훈련이 생물테러 대응뿐만 아니라 새로운 양상의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제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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