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통상협회와 한국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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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통상협회와 한국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MOU 체결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1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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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간 상호 협력 하에 한국 중소기업 진출 역할
사진 = 타지키스탄 MOU체결
사진 = 타지키스탄 MOU체결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지난 17일 한국국제통상협회(회장 오종근)와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회장 홍자윤) 두 나라간 MOU 체결이 광주광역시 상무대로 라비앙 웨딩홀 1층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체결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위한 MOU 체결식은 주한 타지키스탄 홍자윤 상공회의소 회장과 한국국제통상협회 오종근 회장과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타지키스탄에 공장을 세워 물건을 제조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홍자윤 회장이 양국 간에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MOU 체결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종근 한국국제통상협회 회장은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타지키스탄나라로 진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서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경제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홍자윤 회장은우리나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타지키스탄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 해 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 6개 업체가 진출하여 가동 할 수 있도록 홍자윤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께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92427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2008년 현재 상주공관을 설치하고 있다. 양국은 19957월 투자보장 협정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의 대 타지키스탄 수출액은 2015년 현재 4800만 달러로 주 종목은 가전제품·화공제품이다.

2015년 에는 대우, 태봉섬유 등의 업체가 진출했었다. 현재 640여 명의 고려인 동포와 109명의 한국교민이 살고 있다.

양측은 19914월 통상·경제협력 협정, 19922월 무역·경제공동위창설 협정, 19959월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했다.

타지키스탄 나라는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다. 수도는 두산베이다.

동쪽으로 중국, 남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북쪽으로 키르기스스탄, 북쪽과 서쪽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이웃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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