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그림책 읽어주는 경찰관”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사전지문등록 방문기
상태바
광주광산경찰서“그림책 읽어주는 경찰관”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사전지문등록 방문기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1.12.01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사진= 여성청소년과(과장 정 창)에서는 11월 내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돌며 270여명(10개소)의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아동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 창)에서는 11월 내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돌며 270여명(10개소)의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아동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미아방지등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은 실종에 대비해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 정신 장애인의 지문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시 가족을 빨리 찾아주는 제도이다.

실질적으로 지문을 찍는 아동들이 사전지문등록을 하는 취지와 목적을 알지 못해 광산경찰 여성청소년과는 그림책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경찰관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직접 선정해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관계자 및 학부모에 따르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을 읽어주고 사전지문등록의 목적을 설명해주니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광남 광산경찰서장은“앞으로도 아동학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